GV70 순정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무선이 아니라, 유선이라서 번거로움에 더 사용을 안했던 것 같다.
5월부터는 무선으로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기사] 제네시스 차주들, 5월부터 원격으로 '오토·카플레이' 쓸 수 있다.
올해부터 제네시스 차주들도 별도의 케이블 없이 원격으로 폰 프로젝션(스마트폰 내비게이션·전화·음악 앱 등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가 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유선에서 무선으로 업데이트하기로 하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5월부터 제네시스 차주들이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프로젝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에는 차주들이 별도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인 OTA(Over-the-Air)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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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제네시스 차주들도 무선으로 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IC'가 적용된 페이스리프트 버전 'GV80 JX1PE', 'GV80 쿠페', 'G80 RG3 PE'와 '고급형 6세대'가 적용된 G80 RG3, Electrified G80, GV70, Electrified GV70, GV80 등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5월에는 무선 폰 프로젝션을 적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경우 각각 구글·애플 본사의 검수가 남아있어 일정은 조금 늦춰질 수 있다.
특히 애플은 검수 기간이 길어 5월 안으로 검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무선 폰 프로젝션 업데이트가 다음 OTA 일정인 9월까지 미뤄지게 된다. 다만 제네시스는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무선 폰 프로젝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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