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 중견사 3파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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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 중견사 3파전 성사기사입력 2019-06-03 06:00:16 폰트확대폰트축소코오롱글로벌 vs 동부건설 vs 자이S&D서울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3곳의 건설사가 각개전투에 나선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자이S&D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지난해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 사업지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한강변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지하철5호선 마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환경이 갖춰져 있다.이에 지난 현설에는 이번에 응찰한 건설사들 외에도 금호산업, KCC건설, 한양건설 등 총 6개사가 참여해 수주가능성을 엿보기도 했다.입찰이 순조롭게 성사됨에 따라 시공사 선정 일정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조합은 “이달 말에는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재건축을 거치면, 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39-1번지 외 1필지에는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아파트 6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신축가구수는 160가구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Written by dukg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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