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기업은...개발자 팀과 디자인(HCI) 팀, 기획 팀, 사용자교육 팀 등이..
확실히 집단으로 나눠져 있고, 혹은 사무실이 달라서...괜찮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회사 규모가 작을 수록...(인터넷 회사,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 같이 일하게 된다. (사무실 한 층에 모두 존재^^)
그리고, 개인 대 개인으로 업무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어제 친구에게...G모 쇼핑몰 회사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아무튼...)
근데...많은 회사의 사람들을 보면...공통점은
개발자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개발자가 왕 된다...고 해도 될라나?^^)
그래서......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은 개발자를 항상 욕한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개발자는...
1. 자기 업무 늘어나니깐 싫다고 그러고,
2. 구현하기 힘드니깐 싫다고 그러고,
3. (개발자 입장의) 내 생각은 다르다고 그러고....
사용자가 불편한 것보다 개발자가 불편한 것이 더 큰 이유로 작용된다.
이유가 무엇일까~??
1. 기획, 디자인, 사용자 교육....팀이 정말로 잘못 생각해서? <- 누가 판단? 개발자가 판단?? 개발팀장이 판단??
2. 실제로 개발 불가능한거를......요구해서? <- 당연히 개발자가 아니면, 모르는거 아닌가? (비개발자가..개발에 대해서 모른다고...무시하는게 대부분..)
실제 문제는..
개발자가 안 받아들이고, 대화를 안해서다. 라고 생각된다.
요구 사항에 대해 Yes보단 No가 많다.
의견 교환을 해야하는데, 개발자 앞에서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은...항상 위축된다.
(개발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이건...말이 안된다.)
나도 개발자이지만....개발자와 비개발자와..멀어지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에휴~~~ 상대방 좀 이해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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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가(기획자, 영업)는 인간관점에서 서비스를 논한다.
1. 개발자는 이러한 서비스를 컴퓨터에게 이해시켜줘야 한다.
1.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한 기획과 서비스는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이해가 가능하므로, 쉽게 기능추가나 수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그러나 컴퓨터는 인간과 같은 추상적인 연산을 해내지 못하는 단무지 기계다.
1. 결국 생각의 차이가 생긴다. 기획자가 봤을 때는 쉬운건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엄청 어려운거다.
1. 예를들어 인간의 관점에서 두개의 문서중에 주제와 관련된 더욱 중요한 문서를 찾아내는건 굉장히 쉽다. 그러나 단무지 컴퓨터에게 이 이론을 적용시키는건 전혀 다른 세계의 문제다.
1. 그러므로, 개발자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진 기획은 종이나부랭이 기획이 될 확률이 지극히 높다. 혹은 실패한다.
1. 물론 개발자가 참여한 기획회의는 진도가 지지부진할 것이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의 기획에 대해서 개발자는 NO혹은 기능변경을 요구할 것이고, 기획자의 눈에는 이게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1. 반면 개발자는 속으로 "그럼 당신이 21세기 컴퓨터와 툴로 그걸 한번 만들어봐라"라는 말이 목구멍에 걸쳐 있을 것이다.
1. 어쩔 수 없다. 중간에서 정리할 수 있는 뛰어난 개발자이면서, 기획자인 사람을 찾는 수 밖에.
모두 실제를 반영한 맞는 말씀입니다.^^
어쩔 수 없다.....가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소수 집단의 경우 기본적으로 구성원 각각의 목소리가 커서이기도 하겠지만, 결국 노가다는 개발자가 다 해야 되는 구조가 아주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개발자는 알아서 노동강도와 작업속도를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죠. 시키는거 다해주다가 작업이 늦어지면 개발자에게 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높고...
또, 소규모 집단의 경우 개발자 만큼이나 기획자의 역량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기획자가 무엇을 해야하고, 기획자의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발자는 눈에 보이는 프로그래밍이라는게 있고, 정보교환도 쉬운 편이지만, 기획자는 당장에 보고 배울거리 자체가 없는거죠. 각각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지, 개발자이면서 기획자 혹은 기획자이면서 개발자를 찾는 것은 소통의 단계를 늘리기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2가지 이유 모두, 소규모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항일 것입니다. 또한, 무조건 Yes만 하는 개발자는 오히려, 일을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고달프게 되죠~ㅋ
오히려...무조건 No를 하시는 상사가 있으면, 부하 직원은 엄청 편해지죠~^^
디자인과 기획은 크게 경영의 범주에 속하도록 해야한다.
디자인을 개발에 종속적인 부분으로 생각해서는 절대 기업이 성공할 수 없다.
경영의 범주에 속하면, 디자이너의 의견이 확실히 반영될 수 있을텐데요~~~^^
디자인과 기획이 개발에 종속적인 부분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독립될 수도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인간과 컴퓨터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어느 하나를 배제하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좋은 디자인과 좋은 기획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조각가가 자신이 다루는 금속이나 암석의 성질을 모른체 작업을 할 경우, 절대로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개발자들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공부를 먼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직접 디자인은 하지 않더라도~ 개발할 때 많은 부분들이 고려되겠죠~^^